2010년 7월 5일 월요일

CRM과 Data Mining Journey

벌써 이 분야를 한지 12년이 훌쩍 넘어갔다. 처음에는 어설프게 아는것으로 많은것을 했다고 생각했고, 하다보니 벽에 부딛혀서 이건 아닌데 하던적도 있고, 새로운 길을 찾아 체계를 세우기도 했다.

최근 SNA와 Clustering을 접목시키다보니 많은 부족함을 느꼈고 또한 배우고 있다. 집중적으로 한 2주간을 고생했는데 느끼고 배운게 많다.

아직 가야할 길이 먼것같다.

2010년 6월 16일 수요일

KXEN을 쓰면서 느낀점

KXEN을 써온지 벌써 2년째가 되온다. 쓰면 쓸수록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도구다 라는것을 느낄 수 있었고 지금까지 SAS나 SPSS로 닭질(?)을 해오던 일을 안해도 되기에 너무나 기뻣다. 특히 Social Network이나 Text Mining, Forecasting은 나를 즐겁게 해주며 이거 참 고객들에게 소개좀 해주고 싶은데 라는 욕심이 나는 물건이다.

KXEN이라는 장난감을 누구한테 알려주어야 즐겁게 일을 하면서 가지고 놀지 고민이다.

마음을 열어라...그러면 기쁨이 올것이니.

By Eric.

2010년 6월 4일 금요일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Social Network Analysis

요즘 Social Network Analysis에 대한 기사들과 Blog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좋은 현상이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Needs도 증가하고있는것 같다.

한 1년 동안 나도 SNA에 대해 외서를 구매해서 보기도 하고 해외 Conference에 참석해서 사례를 보곤한데 쉽지는 않았다. 특히 외서의 경우 오래된 책들이 많았고 최근 SNA에 대한 솔루션 벤더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일부 제한이 있는 점이 아쉽기도 했다.
단, Telco사례는 참 이해하기 쉬웠으나 타 산업에 대한 이해는 어려웠으나 최근 해외 Conference에서 본 유통 및 보험사 등에서의 사례와 고객들을 만나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내용을 SNA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를 보면서 많은 이해가 가게 되었다.

좀더 이해를 많이 한 다음에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

2009년 1월 2일 금요일

CRM을 하면서 요즘 느끼는 점

CRM 분야를 시작한지 벌써 9년이 되간다. 처음에는 잘 모르면서 무언가 frame을 잡고 싶었고, 좀 안다 싶으니 고민스러웠는데, 지금은 알아도 설득하기가 참 힘들다. 다들 스스로가 전문가이다 보니, 고집없는 한국사람 없는것 같다.

이래서 한국에서는 CRM하기가 참 힘들다. 그다지 긴 경험은 아니지만 외국인들과 일할때는 나름 논리가 있으면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Value를 공유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무조건 이기려고 한다.

결국 승자와 패자만 있을뿐 동료도 없고 고객도 없다.

CRM하는 사람은,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Relationship을 Build해나가야 한다. 상대방이 원하는걸 주고, 받을걸 받으며 된다. 주는 만큼 Campaign Net Effect가 있고 고객은 Product/Service에 대한 최적의 Benefit을 얻게 된다. 

이게 이렇게 힘들까? 제발 그만 아웅다웅하자.